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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인텔,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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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과 인텔 코리아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24일 SK텔레콤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T오픈랩'의 '제23회 개발자 포럼’을 ‘IoT’를 주제로 공동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SK텔레콤과 인텔은 각각 보유 중인 IoT 플랫폼 및 솔루션, 향후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 등을 참석한 200여 중소·벤처 개발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사는 각기 보유한 IoT 관련 노하우를 결집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기술 연구 및 개발에 나서기로 기초적인 수준의 합의를 이뤘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인텔은 기술 공동 개발은 물론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중소·벤처업체들이 동참하는 IoT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중소·벤처업체들의 적극적 IoT 산업 진출을 위해 T오픈랩을 통한 테스트베드, 장비, 개발장소,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인프라 지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 IoT 관련 개발자 포럼 및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인텔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들 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보유 중인 IoT 관련 솔루션과 플랫폼을 중소·벤처업체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도 검토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인텔과 함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 받는 IoT 산업 활성화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벤처업체들과 ICT 산업을 위한 행복동행을 꾸준히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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