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는 12월 달에 있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9월에도 크리스마스처럼 들뜨고 설레는 행복한 대학축제가 열릴 수 있다는 도발적 컨셉으로 운영된다.
대동제 행사는 29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림가요제, ‘Best M’, ‘학과를 찾아라’, ‘설렘설렘 프로포즈’, ‘목대 놀이 월드’, ‘선배들의 성공법칙’, ‘우리 선배님! 정말 자랑스럽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목포대 관계자는 “2014 목포대 축제 ‘9월의 크리스마스’는 예년보다 더욱 내실 있게 다양한 볼거리와 흥밋거리를 준비했다”며 “학생, 교직원,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향수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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