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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 영조로 변신…'피 뚝뚝' 강렬한 첫 등장

최종수정 2014.09.23 08:24 기사입력 2014.09.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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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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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비밀의 문'에서 영조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비밀의 문' 1회에서는 영조(한석규)로 분한 한석규의 열연이 펼쳐졌다.
이날 영의정 해연 김택(김창완)은 영조를 찾아가 "저하, 무탈하십니까"라며 "수교를 하십시오. 안그러시면 저하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 죽음 뿐입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숨통을 끊으려 했다.

영조는 피를 뚝뚝 흘리며 불안한 눈빛을 보였다. 이후 사건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갔고, 영조와 김택의 관계를 빠르게 전개하며 불안한 왕권을 조명했다.

'비밀의 문'을 통해 그려질 영조는 눈물 속에 비수를 감춘 임금이다. 복심을 눈물로 포장한 정치 9단으로 주자학의 대가이지 술을 멀리하고 무명옷과 소찬을 즐긴 근면하고 검약한 군주로 그려진다.
그러나 성품은 냉온을 가파르게 넘나드는 다혈질에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보이는 감성적 아니 감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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