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수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이 19일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회의실에서 기술금융 및 관계금융 활성화를 위한 경기권역 영업점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자료제공:농협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사업전망이 양호한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금융과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국 5개 권역별 영업점 간담회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5개 권역에서 기업금융을 취급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의 개념, 활성화 필요성, 고객상담 기법 등을 영업점에 전달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영업점을 독려하기 위해 상품홍보와 별도의 기술금융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이를 핵심성과지표 (KPI)에 반영한다. 또 농식품산업 전문은행으로서 농식품 제조기업 위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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