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모어(Exmor) CMOS 센서 탑재
풀HD와 View-DR 기능…저조도 환경서도 선명한 촬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차량에 특화된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 3종을 이달 말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니의 최신 이미징 기술인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가 탑재돼 풀HD(1920 x 108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소니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 기술인 View-DR 기능도 적용돼 역광이나 빛이 밝은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선명하게 촬영한다.
XDNR(eXcellent Dynamic Noise Reduction) 기능을 지원해 야간 노이즈를 감소시켜 어두운 조명에서 기존 카메라 대비 약 2배 정도 감도를 향상시켰다. 얼굴 검색과 분실물 검지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인 DEPA 어드밴스드 기능도 지원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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