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인슐린' 함유 히카마, 국내 재배 성공 "열량은 감자칩의 14분의 1"
히카마, 우리나라에서 재배 성공 "감자칩의 14분의 1"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북 진안의 한 농업인이 열대작물 재배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평가받는 '히카마(얌빈)'재배에 성공한 주인공은 진안군 백운면 동산마을 임강환(48)씨로 곧 수확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8264㎡의 밭에 히카마를 심은 임씨는 다음 달 50t 정도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감자농사를 짓는 임씨는 동맥경화로 5년간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히카마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히카마가 동맥경화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해서 정기적으로 복용하다가 직접 재배에 나선 것이다.
히카마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상승 억제와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견과류 맛이 나고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은데다 비타민C가 풍부해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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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마는 마와 무·배를 섞은 것 같은 맛으로 샐러드·튀김·김치·육회·주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병해충 저항성이 강해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고 수확량도 많아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능성이 높다.
히카마는 비타민C의 함량이 많고 칼륨이나 기타 미량원소들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100g당 35㎈로서 감자칩의 14분의 1에 불과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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