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대한민국만세' 성화봉송 …민국이 얼굴 상처?'가슴 철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참여해 화제다.
이날 송일국은 연수구 지타워 앞에서 벤쿠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았다. 특히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등에 앞 뒤로 둘러메고 달리는 '슈퍼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행사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들이 자꾸 만져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과 함께 얼굴에 상처가 난 민국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성화는 아시안게임의 발상지 인도 뉴델리와 강화도 마니산에서 각각 채화된 뒤 지난달 13일 하나로 합쳐져 전국 17개 시도와 70개 시군구 5700여㎞를 지나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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