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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8 업데이트 시작…무엇이 달라졌나

최종수정 2014.09.18 10:42 기사입력 2014.09.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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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8

iO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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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터치용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 'iOS8'을 17일(현지시간) 업데이트 형식으로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08년 7월 앱스토어 출범 이래 가장 큰 규모다.

iOS8에는 새로운 메시지와 사진 기능, 애플의 퀵타입 키보드 자동입력기능, 가족 공유 등 수백 가지 기능들이 추가됐다. 사용자의 건강과 피트니스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건강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가 어디서나 파일을 저장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등도 포함한다. 온라인·오프라인·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검색창도 도입했다.
애플은 사진, 메시지, 음악, 시리, 지도, 에어드롭 등 기본 앱에 많은 개선이 이뤄졌고, 활동량 추적과 심장 박동 모니터 등 건강관리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헬스 앱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탭해서 말하기' 기능을 사용해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같은 동작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 여러 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한 번에 공유할 수 있으며, 한 곳에서 대화창 내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룹 메시지에서 연락처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고 대화창에서 나가거나 방해 금지 옵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메시지 내에서 현재 위치를 하루나 더 긴 단위로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의 건강과 피트니스 관리를 위해 각각의 앱은 사용자 승인을 통해 다른 앱에서 얻은 특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마이피트니스팔, 런키퍼, 스트라바 등과 같은 앱을 사용해 피트니스 관련 수치를 모으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이제 마요 클리닉이나 에픽의 마이차트 등 다양한 앱을 통해 환자가 공유를 허락한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운전 중에 아이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 역시 iOS8에 등장했다. 웹사이트나 신용카드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해 놓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가족 공유 기능 추가가 눈에 띈다. 최대 6명의 가족이 아이디를 따로 만들어 가족 사진 스트림과 캘린더를 생성해 자동으로 가족 모두를 연결하고, 가족 구성원과 기기의 위치를 알려주는 선택 사항을 제공한다. 가족 구성원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아이튠즈, 아이북스, 앱스토어 구매 내역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애플 ID를 생성하고, 구매 요청 기능을 통해 가족 공유 콘텐츠 구매 시 부모의 승인을 받도록 설정할 수 있다.

iOS8과 OS X 요세미티의 연속성 기능을 통해 이전에는 아이폰에서만 표시되던 SMS 및 MMS가 모든 디바이스의 메시지 앱에 표시된다. 사용자는 맥에서 직접 SMS나 MMS를 보내고, 맥을 스피커폰처럼 사용하면서 아이폰으로 온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iOS8은 개발자들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4000개 이상의 신규 API를 포함한 iOS8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는 새로운 공유 옵션, 위젯, 맞춤형 액션, 문서 API 등 주요 iOS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터치ID API를 통해 개발자는 앱 내부에서 사용자를 안전하게 인증할 수 있다.

iOS8 업데이트는 아이폰4s 이후 모델, 아이패드2 이후 모델, 아이팟터치 5세대에서 쓸 수 있다. 아이폰6와 6 플러스는 19일 iOS8이 탑재된채 출시된다. 2011년 나온 아이폰4s나 아이패드 2세대 등 오래된 모델에는 iOS8을 설치하더라도 일부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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