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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 "신세경, 전도연-김혜수 같은 배우로 성장할 것"(인터뷰)

최종수정 2014.09.18 07:43 기사입력 2014.09.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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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좌)과 신세경(우)

강형철 감독(좌)과 신세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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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타짜2'의 강형철 감독이 배우 신세경이 품고 있는 어마어마한 가능성에 대해 극찬했다.

강형철 감독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만나 "신세경은 배려왕이다. 정말 '물건'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신세경이)나지막하게 대사를 하는 게 연기가 딱딱하다고 하는데, 잘못 생각하는 거다"라며 "그 나이 대 친구들이 쉽게 할 수 없는 고급연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강 감독은 또 "TV 드라마에서 하는 연기를 보면 대사를 좀 세게 극적으로 하더라. 신세경은 영화연기를 한다"며 "나지막하면서도 감정 전달을 하고 은유법스러운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느낌은 어린 친구들이 가지기 힘들 거다. 감히 비유하자면, 전도연이나 고현정·김혜수 같은 배우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 감독은 "본인이 '타짜2' 촬영 전부터 허미나에 반해있었다. 제 역할을 잘해줬다. 진작 그녀가 이런 역할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인 고니의 조카 대길(최승현 분)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며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 관객수 330만 명을 넘어섰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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