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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FOMC 앞두고 관망 '약보합'

최종수정 2014.09.17 15:49 기사입력 2014.09.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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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17일 약보합 마감됐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비교적 뚜렷한 상승장을 연출했지만 큰 호재가 되지 못 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바탕으로 상승한 뉴욕 증시와 달리 일본 투자자들은 어쨋든 FOMC 결과를 확인하고 보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1만5888.67, 토픽스 지수는 0.45% 밀린 1304.96으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가 0.06% 강보합을 기록했다.

장 마감 후 연간 적자 전망을 확대조정한 소니는 1.83% 하락했다. 소니는 이번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에 2300억엔 순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존 순손실 예상 규모는 500억엔이었다.
파이오니아는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졌다. 개장 직후 최고 5.96% 급등을 기록했으나 상승폭을 점차 줄이더니 오후장에서 하락반전했고, 1.57%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파이오니아는 오디오 장비 사업을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매각할 것이며 전체 직원의 10%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고로 일관 제철소 건설 계획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JFE홀딩스는 0.58%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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