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침묵한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17일(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스 2세 스타다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1차전 AS모나코와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끝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 43에는 곤잘로 카스트로(27)의 패스를 받아 벌칙구역 왼쪽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빗맞으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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