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카탈루냐주 의회는 오는 11월9일 분리독립 주민투표 시행을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아르투르 마스 카탈루냐 주지사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법적 구속력이 없는 주민투표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의회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다음 날인 19일 이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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