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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 강변도시 A8블록 공공분양' 18일 모집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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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1~84㎡구성, 중소형주택 1389가구 공급
3.3㎡당 930만원 대, 주변 시세 보다 1억원 이상 저렴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LH가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미사 강변도시 A8블록’ 입주자를 18일 모집한다.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송파,강동 인근 한강변에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마지막 개발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사 강변도시 A8블록’은 전 가구 전용면적 51~84㎡구성의 중소형주택으로 1389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다. 3.3㎡당 930~970만원대로 주변의 풍산지구 및 강일지구 아파트보다 1억원 가량 저렴하다. 전용84㎡의 경우 분양가격(기준층 약340백만원)이 주변 시세(약440백만원) 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다.

미사 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권 및 풍산지구에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권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준 강남급의 입지다. 서울 아산병원, 경희대병원 등 다수의 대형병원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지구 내에 위치한 것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남문화예술회관, 강동아트센터, 올림픽공원 내 공연장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강일 및 상일 IC와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미사IC가 바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잠실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미사 강변도시 내에 지하철 5호선(강일역~미사역)이 예정되어 있다. 바로 옆에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로 지하철 9호선 연장이 예정됨에 따라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의 편리함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동측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조정경기장, 검단산, 예봉산, 팔당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훌륭한 조망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를 가로지르는 Y자형 녹지축과 인접하여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근거리(1㎞이내)에 상업시설 위치할 예정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미사강변도시 인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에 이어 이 일대에 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어 향후에 수요층이 더욱더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타운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10월 착공하는 등 현재 하남 및 강동 지역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미사강변도시 A8블록 공공분양’의 청약방법은 현장접수(특별공급 일부)와 LH 청약시스템 둘 다 가능하다.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4일 1순위 접수, 25일 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한다.

☎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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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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