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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금리인하 시기는…11월?

최종수정 2014.09.13 10:23 기사입력 2014.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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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최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지난달에 1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이번달도 2.25%로 동결했다. 앞으로 추가 금리인하 시기를 놓고 여러 예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오는 11월을 예상하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전망의 근거는 시장에 퍼져있는 '불확실성'에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은 "한 차례 금리인하 만으로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정책효과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려워 추가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다"며 "특히 전반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원화가 유로화와 엔화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한국의 통화정책이 상대적으로 긴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금리하락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다음주 9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성명서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경계심리가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달 한은의 수정 경제전망 하향 조정 예상과 추가 금리인하 기대로 금리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분간 장단기 스프레드는 박스권 내에서 확대와 축소를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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