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사령탑에서 물러난 신성재 사장, 현대차·하이스코 지분 전량 처분

최종수정 2018.09.09 08:32 기사입력 2014.09.12 18:00

댓글쓰기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사진: 네이버 인물검색 제공)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사령탑에서 물러난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이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은 신 전 사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하이스코의 지분 0.12%인 2만8438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신 전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하이스코의 보유 주식은 없다. 신 전 사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는
현대차 주식 7000주도 전량 매도했다. 기아차 7491주도 팔아치웠다.

이런 신 사장의 주식 처분은 현대가와 이혼 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1995년 현대정공(현대모비스의 전신)에 입사한 신 전 사장은 1997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셋째딸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와 결혼했다. 이후 고속승진을 거듭한 그는 2005년 현대하이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맡으며 올해 10년째 사령탑을 지켜왔다.

신 전 사장은 기존 1조원대 머물던 현대하이스코 매출을 지난해 4조원까지 끌어올리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냉연부문을 현대제철에 넘겨뒀다. 이후 올해 1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신청을 했으며 지난 3월 이혼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