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남경필 경기지사 재임 4년간 총 91만9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남 지사 부임 초 목표로 잡았던 70만개 일자리보다 무려 21만9000개가 늘어난 것이다.
경기도는 11일 남경필 지사 주재로 '민선 6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국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국별 목표와 전망, 향후 일자리 창출 과제 등을 발표했다.
또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 29개 일자리 유지 사업을 통해 3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경기도형 취업성공 패키지 등 17개 사업 일자리 알선사업을 통해 20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남 지사 4년 재임 중 총 193개 사업에서 91만9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는 남 지사가 당초 일자리 목표로 삼았던 70만개에 비해 21만9000개가 늘어난 것이다.
경기도는 이날 발표된 실ㆍ국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세부 점검한 뒤 오는 19일 민선 6기 일자리 창출목표를 공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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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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