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오늘(11일) 하루 라디오 책임진다…"편성표 보고 가세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MBC 라디오의 일일 DJ로 변신한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6인은 11일 '무한도전' 라디오데이를 맞아 MBC 라디오 FM4U 프로그램의 일일 DJ로 나선다.
뒤이어 배턴을 받는 멤버는 정준하. 정준하는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자로 나선다. 이어 노홍철이 곧바로 배턴을 이어받아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DJ로 모처럼 퀵 마우스에 발동을 걸 전망이다.
특히 노홍철은 '선택 2014'에서 공약으로 내건 바에 따라 청취자들의 민원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청취자가 부모다' 코너 및 효도 라이브 코너 '홍철 노래자랑'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하하는 밤 12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통해 심야 시간대 진행에 나선다. 하하는 코너에 따라 '푸른 밤'과 '붉은 밤' 두 가지 콘셉트를 넘나들며 진행할 예정이다.
아날로그 감성 충만한 여섯 남자와의 특별한 하루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은 9월 11일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무한도전 라디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MBC 무한도전 라디오, 재밌겠다 오늘" "MBC 무한도전 라디오, 이건 역대급 특집이야" "MBC 무한도전 라디오, 난 유재석이 가장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