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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나진-하산 현장방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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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유기준)가 북-러 경제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와 관련,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 방문을 추진 중이다.

외통위 소속 한 의원은 4일 통화에서 "외통위가 오는 18~20일 2박3일 일정으로 나진, 하산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의원은 "나진 방문은 북한이 양해해줘야 가능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외통위는 만일 북측이 나진 방문을 거부할 경우 러시아 하산이라도 방문할 계획이다. 유기준 외통위원장은 물론 최근 새누리당 내에서도 5·24 조치 해제를 주장하고 있어 이번 나진-하산 방문 추진이 성사될 경우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5·24 조치 완화를 주장한 김태호 최고위원도 외통위 소속이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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