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소속 한 의원은 4일 통화에서 "외통위가 오는 18~20일 2박3일 일정으로 나진, 하산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의원은 "나진 방문은 북한이 양해해줘야 가능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5·24 조치 완화를 주장한 김태호 최고위원도 외통위 소속이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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