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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4]LG전자, 감성 혁신으로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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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 가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공개하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LG전자가 공개한 ‘LG G워치R’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으로, 풀 서클(full circle) 디자인을 위해 제품 내부의 부품 설계도 최적화했다. 고급 시계들이 주로 채택하는 메탈바디, 천연 가죽 소재의 스트랩을 적용해 감각적 디자인에 힘을 보탰다.
이 제품은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41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음성 인식 기반의 구글 나우(Google Now)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박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 관리를 도와준다. 또, IP67 방진/방수 등급 인증을 받았고, 시계 표준 너비인 22mm 규격의 스트랩을 채택해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이외에도 기존에 공개한 ‘G워치’와 ‘키즈온(KizON)’을 전시해 웨어러블 기기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뽐낼 예정이다.

‘G3’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G3 패밀리 라인업’도 선보인다. 전략 스마트폰 ‘LG G3’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G3 비트’, ‘G 비스타’에 이어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G3 스타일러스’를 최초 공개해 고급형부터 보급형에 이르는 G3 패밀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후면키 디자인, 프리미엄 UX,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글로벌 3G 시장을 공략할 ‘L피노’, ‘L벨로’도 공개한다.
이외에 스마트폰과 연동성을 높인 다양한 컴패니언(Companion) 디바이스들을 전시한다. ‘G패드’ 3종(7.0, 8.0, 10.1인치) 시리즈는 차별화된 UX ‘Q페어 2.0’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연동한 통화, 문자 송수신 기능을 지원한다.

‘LG 톤 플러스(Tone+, HBS-900)’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과 협업으로 개발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서 품격 높은 사운드 퀄리티와 넥밴드 디자인으로 고급감과 착용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아도 전화, 문자, 음악 등 주요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퀵서클 케이스’와 무선 충전기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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