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은 13만3000㎡의 터에 지하 1~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비 1009억원이 투입되며 201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만5000㎡에 조성되며, 2016년까지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게 된다. 이전이 완료되면 4만2000명 규모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공급하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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