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야간민원실 주 2회로 늘려 운영
바쁜 직장 생활로 관공서 방문이 쉽지 않은 김진숙(가명)씨는 확대되는 중랑구 야간민원실 운영으로 서류발급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야간민원실은 급하게 서류 발급이 필요하거나 여권발급 등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경우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지난 6월까지 총 3156명이 방문할 정도로 구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인감,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발급 업무와 여권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중랑구는 야간 민원실 확대운영 이외에도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민원모니터링 운영, 적극적인 정보공개 등으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구 민원여권과(☎2094-061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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