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지역회의는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해외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외동포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 및 국제사회의 통일지지기반을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민주평통은 설명했다.
민주평통은 14개 지역협의회별로 나누어 진행되는 분임토의를 통해 민간 통일외교·공공외교 추진성과와 방향, 해외거주 탈북민의 정착 지원방안,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 국제 비정부기구(NGO) 등을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교류 추진방안 등을 논의에 정부에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