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11번가가 스키장 개장 100여 일을 앞두고 스키·보드 마니아를 위한 스키시즌권을 판매한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엘리시안 강촌, 웰리휠리파크 등 국내 유명 스키장 시즌권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스키시즌권을 한 데 모은 '스키 시즌권의 갑(甲)'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
11번가는 대명 비발디파크 시즌권을 25만원에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오션월드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장비대여, 리프트, 눈썰매 이용 등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 시즌권은 지난해보다 6만원 할인된 가격인 38만원에 선보인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경상, 충청권 지역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엘리시안 강촌 시즌권은 24만원에 눈썰매 무료이용, 장비 렌탈, 스키강습 등을 받을 수 있다. 웰리휠리파크는 33만원이며 여성 고객은 3만원 할인된 30만원에 시즌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는 시즌권 판매를 기념해 '이주의 상품(weekly pick)'을 선정, 매일(월~금) 오전 11시 정각에 선착순 50명에게 최대 11%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시즌권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1월 중순에 각 스키장별 구매고객 5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락커이용권을 증정한다. 쇼킹딜11시에서 시즌권을 구매 시 KB카드 7%(최대 1만1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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