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롯데 강민호, 관중석·심판진 향해 물병 '투척'… "프로선수 맞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포수 강민호가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투척했다는 의혹을 받아 화제다.
4위 진입을 노리던 롯데는 이날 아쉬운 패배로 4위권 진입이 멀어지는 듯 했다. 아쉬운 패배 때문이었을까. 문제는 경기 후 발생했다. 경기가 끝난 뒤 롯데 벤치에서 나오던 한 선수가 관중석과 심판진을 향해 물병을 던지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경기 종료 후 한 유투브 사용자는 '경기 종료 후 롯데 선수의 물건 투척'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강민호의 행동에 온라인상에선 "프로 선수가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느냐"며 강민호에 대한 비난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민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민호, 저러라고 75억 FA한건 아닌데" "강민호, 실력으로 증명해라 물병 던지지 말고" "강민호, 성질만 부리네 프로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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