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예성, 앨범 활동 같이 못해 무척 아쉬워한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예성을 언급했다.

강인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예성이가 앨범 활동을 같이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환절기'라는 노래는 예전에 미리 녹음 했던 곡이다. 예성이가 많이 섭섭해 할 거 같아서 넣었다"고 농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강인은 "사실 우리도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정정하며, "예성이가 본인이 없는 슈퍼주니어 앨범은 '반쪽짜리 앨범'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년2개월만에 내놓은 정규 7집 타이틀곡 '마마시타'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가 공개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