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예정일은 내달 1일이며, 합병 후 사명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이다.
합병을 통해 새출발하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경기, 인천, 호남, 제주지역의 기존 영업망에 서울지역 영업망을 추가 확보해 수도권 전역과 호남지역을 아우르는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서울권역에서도 중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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