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병석 의원실이 헌재에서 제출받은 '해외연수 현황'에 따르면 이들 연구관은 지난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등으로 10일 안팎의 연수를 떠나면서 1인당 평균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헌재는 "보고서를 보다 충실하게 보완했다"고 해명하면서 프로그램 자체 조정에 대한 검토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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