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는 건강·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소형가전, IT, 보안제품, 자동차부품, 패션·잡화, 화장품, 의료용품 등 국내에서 관련 품목의 구매를 희망하는 10개국 약 17개 유통회사의 바이어들이 방한해 국내 중소기업과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상담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받은 514개 중소기업 중 해외바이어가 수입을 희망하는 119개사를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어 상담과 별도로 바이어 미팅에 선정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중소기업제품 품평회'를 별도로 개최해 수출 희망업체로 하여금 바이어의 제품 평가 및 시장성 리뷰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진공 측은 이번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통해 약 76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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