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원방안으로 북구청과 ‘재난관리기금 협약’을 맺고, 피해를 입은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임대아파트 등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 보증금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서상인 부장은 “광주은행은 지난 2005년 화정동 영화아파트 대피 주민들에 대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추석 전까지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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