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산하 관계기관에 이번 지진으로 건물 붕괴와 파손 등 큰 손실을 입은 나파시의 지진 피해 복구와 긴급 구호작업에 나서라는 포고령을 내렸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나파시 건물과 교량, 도로의 피해 상황과 긴급 안전 점검도 동시에 벌이고 있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3시20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아메리칸캐니언 인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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