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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수시가이드]성신여대, 학생부전형은 면접없이 2단계 서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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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대비 52.6%인 총 123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실기 전형으로 구분해 실시하는데 학생부, 실기, 서류평가, 면접 등 각 전형마다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자신의 특성에 따라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으로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 전공분야 진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전년도 성신체인지 전형과 성신자기주도형인재 전형의 2개 전형을 통합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총 454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 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총 12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2단계로 나눠 심층적인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1단계 학생부종합평가는 교과 내신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평가하지 않으며,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 대해 인성, 학업역량, 성장잠재력의 세 가지 평가항목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2단계 평가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 심층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사범대학 지원자)의 제출서류에 대해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역량의 세 가지 평가항목을 종합해 평가한다. 2단계 교직적·인성평가는 사범대학 모집단위에 한해 추가로 실시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학교생활에서 기울인 노력과 활동에 대해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역량의 세 가지 평가항목에 부합하도록 작성해야 한다. 제출서류에 '공인어학성적'이나 '교과관련 교외 수상실적'을 기재하는 경우, 0점 처리가 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교직적·인성평가는 교직유형검사, 동영상 시청 및 답변준비, 질의응답을 거쳐 예비교원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므로 전공지식이나 실기 측정에 대한 별도의 준비는 필요하지 않다.
영어, 독일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학생은 어학우수자 전형에, 예·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일반학생(실기) 전형과 예체능실적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학생(교과)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2015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올해는 수시 전형일정이 통합돼 9월에 한 번 모집하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부 교과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수시에 지원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학생(교과) 전형 외에 다양한 지원자격에 근거한 학생부 100% 전형(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 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이 있으므로 학생부(종합)전형과 비교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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