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장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으로, 치킨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327㎡(약 100평) 규모의 3층 복층 형태로 조성된 대형매장으로, 신규 BI(Brand Identity)로 바뀐 이후 44번째 매장이다. BHC는 올해 초 비어존 BI를 새롭게 교체하는 등 카페형 매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자 공을 들였다.
BHC는 종로본점을 통해 '치맥(치킨과 맥주)' 열풍이 불었던 중국의 관광객들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입맛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전속모델인 전지현의 등신대를 매장 입구에 설치해 외국인을 비롯한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메뉴판을 중국어로 제작하여 비치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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