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부펀드의 2분기 주요 수익 배경으로는 이라크·우크라이나 간 긴장 상태에서의 에너지 관련 주식 및 신흥시장 주식 랠리가 꼽혔다.
이브 슬링스타드 노지스뱅크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글로벌 주식시장이 올랐고, 그 중 신흥시장의 퍼포먼스가 최고였다"며 "상당한 유동성이 해당시장으로 흘러들어갔고, (그로 인해) 자산 가치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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