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 안정강화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또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각종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괄, 교통, 청소, 의료 등 9개 분야 123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가스 및 각종 시설물, 건축현장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 물가관리를 위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반 운영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장보기 날 행사를 운영한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을 비롯해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정대책을 세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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