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경매·문화시장 등 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2014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프로그램운영사업단 ‘무들마루(총감독 박상현)’가 주관하고 예술의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안철환)가 함께하는 예술의 날 행사는 지난달부터 시작돼 올해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에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100여점의 미술품, 민예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야외경매’와 30여 마켓 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물품과 먹거리 판매, 창작물을 전시하는 ‘문화시장’이 대표적이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인예술야시장의 성공 운영에 이어 예술의 거리 예술의 날 행사가 침체된 원도심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차 없는 거리 조성, 영업시간 연장 등 예술의 거리를 문화전당 배후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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