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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현 '내일도 칸타빌레' 합류…타악기 주자 마스미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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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현이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마수민'역을 맡게 됐다.(사진출처 = 장세현 트위터)

장세현이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마수민'역을 맡게 됐다.(사진출처 = 장세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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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세현, '내일도 칸타빌레' 합류…"신인답지 않은 연기력 덕택"

신인배우 장세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2006년 일본의 후지TV 드라마로 제작, 인기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국내판 드라마이다.

장세현은 극 중 원작에서 강한 곱슬머리를 한 독특한 캐릭터의 실력파 타악기 주자인 오쿠야마 마스미에 해당하는 마수민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작품에서 주인공 유진(주원)에게 첫눈에 반해 설내일(심은경)과 경쟁 관계를 형성하는 마수민 역에 장세현이 캐스팅된 데는 앞서 전작에서 선보인 인상적인 연기가 한몫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장세현은 케이블채널 tvN ‘꽃할배 수사대’, OCN ‘신의 퀴즈4’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호평받은 바 있다.

장세현의 소속사 측은 “마수민 역을 위해 장세현은 오디션 전부터 원작만화 속의 마스미 인물 캐릭터에 대해 많은 연구와 고민을 했다”며 “마수민이란 인물의 캐릭터 매력을 장세현이 한층 독특하면서도 인상적으로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세현을 비롯해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 주연배우의 캐스팅을 마친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장세현 '내일도 칸타빌레'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세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 기대된다" "장세현, 어서와 노다메는 처음이지?" "장세현, 기대만큼 멋진 연기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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