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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터 CEO까지…'기업가정신' 전도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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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기업가정신 서포터스 발대식 개최…각계각층서 500명 모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벤처 최고경영자(CEO)와 청년기업가, 대학생, 청소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정신 전도사'로 나선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0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기업가정신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가정신 서포터스란 기업가정신 확산과 전파의 선도자로서 향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참여와 홍보, 콘텐츠 제작, 언론 기고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중기청은 기업가정신 서포터스의 공식적 활동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계층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전행사인 대국민 기업가정신 캠페인에 이어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황철주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전하진 의원, 강은희 의원 등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을 주도하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스 임명식이 진행되며 초대 서포터스 단장으로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사장이 위촉된다.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생산되는 우수한 칼럼, 영상물, 사진 등은 오는 11월 17일 열리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Global Entrepreneurship Week)에 전시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공개된다.
중기청은 서포터스 출범을 계기로 서울, 전주,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는 '기업가정신 로드쇼 NEXT'를 개최하며, 이날 서포터스 발대식과 함께 로드쇼의 시작을 알리는 넥스트서울(NEXT Seoul)도 열릴 계획이다. 발대식 행사 참여 신청은 벤처기업협회(02-890-0559,0562)에서 가능하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발적인 기업가정신 활동 참여를 통해 꿈과 끼가 발현되고 나아가 기업가정신이 활성화되어 제2의 벤처창업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함양과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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