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산·대구·포항등 경남 지역 13개 시군에 '호우 특보' 발효
18일 경남지역 1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창원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산 165㎜, 거제 160㎜, 김해 155.5㎜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로 해안과 경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마찬가지로 호우주의보가 내린 대구와 포항 청하면에는 각각 105㎜, 104㎜의 비가 내렸다.
비는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해안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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