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혼다 코너킥 관중석 2층까지 날아가…"역대 최악"
혼다 케이스케(28·AC 밀란)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을 찼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팀이 0-1로 지고 있던 전반 28분 동점골을 터뜨린 혼다는 4분 뒤인 전반 32분 코너킥을 차기 위해 나섰다.
코너킥 지점에서 혼다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왼발로 코너킥을 시도했지만 관중석 2층에서도 아득한 높이까지 치솟으며 밖으로 나갔다. 혼다도 자신의 킥이 어이없었는지 멋쩍게 웃었다.
한편 이날 AC밀란은 발렌시아에 1-2로 패했다.
혼다 코너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혼다 코너킥, 패널티킥도 아닌데 왜" "혼다 코너킥, 한 건 했네" "혼다 코너킥, 역대급 높이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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