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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코너킥, 2층 관중석보다 높이 떠 "역대 최악의 코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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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찬 코너킥이 2층 관중석을 넘어 중계 카메라 시야에서 사라지기까지 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혼다가 찬 코너킥이 2층 관중석을 넘어 중계 카메라 시야에서 사라지기까지 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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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혼다 코너킥, 2층 관중석보다 높이 떠 "역대 최악의 코너킥"

혼다 케이스케(28·AC 밀란)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을 찼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혼다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팀이 0-1로 지고 있던 전반 28분 동점골을 터뜨린 혼다는 4분 뒤인 전반 32분 코너킥을 차기 위해 나섰다.

코너킥 지점에서 혼다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왼발로 코너킥을 시도했지만 관중석 2층에서도 아득한 높이까지 치솟으며 밖으로 나갔다. 혼다도 자신의 킥이 어이없었는지 멋쩍게 웃었다.
이에 '스쿼카 풋볼'은 트위터 공식계정에 '혼다 케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AC밀란은 결국 발렌시아에 1-2로 패했다.

혼다 코너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혼다 코너킥, 우와 높다" "혼다 코너킥, 한 건 했네" "혼다 코너킥, 역대급 높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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