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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사우디 5성급 호텔 PM수주로 중동진출 발판 마련"

최종수정 2014.08.18 13:41 기사입력 2014.08.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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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한미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 제다(Jeddah)에 설립되는 5성급 호텔인 '포시즌즈(Four Seasons)'의 통합사업관리(PM, Project Manager) 용역을 수주했다.

'포시즌즈 호텔'은 사우디아라비아의 MIDAD 부동산 투자개발회사(MIDAD Real Estate Investment & Development Co.)에서 건설하는 5성급 호텔로 제다시 국제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지어진다. 이 호텔은 21만8000㎡ 면적에 31층 높이로 총 275실의 호텔 객실과 25실의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5억달러(한화 5400억원)이며 한미글로벌의 PM 용역 수주액은 549만달러(한화 약 57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총 48개월이며, 한미글로벌은 공사기간 중 초기단계 설계관리(Design Management for Initial Stage), 디자인빌드사 선정(Design-Build Contractor Procurement), 통합사업관리 시스템 운영(PMIS Operation)부터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그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행한 각종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 및 사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PM 회사들과의 제한경쟁입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여러 중동국가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 4월 중국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본금을 늘리고 인력을 충원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등 해외 CM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세계 43개국에 진출해 건설사업관리업무를 수행해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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