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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레노버, PC이어 서버도 美 HP 추월 발판 마련

최종수정 2014.08.17 12:55 기사입력 2014.08.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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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당국, IBM의 X86서버 사업 인수 허가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이 중국 레노버의 IBM 저가 서버 사업 인수를 승인했다.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IBM은 미국 외국인 투자 위원회(CFIUS)가 레노버의 IBM 저가 서버사업 인수와 미국의 국가 안보간에 관련성이 없다고 결론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레노버는 IBM X86급 서버 사업 인수를 위한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업계에서는 올해 안에 인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노버는 지난 1월 IBM과 23억달러에 X86서버 사업을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인수의 걸림돌로 부상했다. CFIUS는 IBM X86급 서버들이 미국 국방 전산망에 상당부분 사용되고 있는 만큼 중국이 이를 인수할 경우 해킹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나섰다.
파장이 커지자 레노버는 서버 사업 인수 후 미국 장비의 유지보수를 이전처럼 IBM에 맡기기로 해 CFIUS라는 큰 걸림돌을 돌파할 수 있게 됐다.

레노버는 지난 2005년 IBM PC 사업 인수시에도 CFIUS의 조사를 받고 허가 받았지만 이후 미 국방부는 미국 정부기관내 기밀네트워크에서 레노버 PC 사용을 금지했다.

한편 저널은 레노버가 IBM의 PC사업을 인수해 세계 최대 규모의 PC업체로 급부상한 만큼 이번 거래를 통해 PC와 스마트폰에 이어 서버사업에서도 HP, 델 등 경쟁사를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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