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청용(26·볼턴)이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볼턴은 17일(한국 시간)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9일 열린 개막전에서 왓포드에 0-3으로 패한데 이어 또 다시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끝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같은 리그의 김보경(25·카디프시티)은 허더스필드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팀은 3-1로 개막 첫 승을 장식하며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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