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또봇 수리하려면 돈부터" 영실업 A/S에 학부모 뿔났다
영실업의 어린이 장남감 '또봇'에 대한 불만이 거세다.
어린이 장난감 제조업체 영실업은 또봇의 큰 인기 덕분에 업계 2위로 성장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영실업의 사후서비스(A/S) 처리 과정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입한 또봇 제품의 절반 이상이 고장이 났다는 한 주부는 영실업에 전화를 해봐도 며칠째 아무도 받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다른 제보자도 두 달이 걸렸다고 증언했다. 어린이 완구제품의 특성상 잦은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 영실업은 이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불만제로-또봇'편을 본 네티즌은 "불만제로 영실업 또봇, 말도 안되는 일이다" "불만제로 영실업 또봇, A/S도 제품 구입시 고려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난데" "불만제로 영실업 또봇, 요즘 애기들이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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