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1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새 경제팀의 경기부양책과 금통위의 결정이 우리 경제를 성장국면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기준금리 인하가 소상공인의 정책금리 인하 등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금융부담 완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3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하반기 경영 리스크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0%는 현재의 영업이익으로도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