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44일 간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를 열어 5600여종의 팔도특산물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체국쇼핑 추석할인대잔치는 명품선물 고르기, 차례상 맞춤 추천상품, 가격대별 선물 코너 등 기획전을 통해 한우세트, 곶감세트, 옥굴비, 은갈치 등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실속있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에서 우리특산물을 구매하면 경기불황으로 어려워하는 농어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
추석 할인대잔치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40만명에게 할인쿠폰을, 추첨을 통해 상품 구매고객 1878명에게 냉장고, 오븐, LCD TV, 한우세트, 태블릿PC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병수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우체국쇼핑은 품질 좋고 안전한 국내산 농수산물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든든한 유통망으로서 우체국이 농어촌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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