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타종 전 11시 40분부터는 종로구립합창단이 '광복절 노래' '선구자' 등 합창공연을 쳘칠 예정이다. 봉사단체 참사랑 봉사회에서는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대행진을 벌이고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도 갖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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