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한 고용허가제 송출국 대사 간담회'에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강화하는 등 지원노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부는 15개국 송출국 대사들을 대상으로 입국단계부터 취업기간, 귀국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한국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들을 설명했다.

또한 출국만기보험금 제도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이 법개정 취지를 이해하고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훈련 수요, 직종선정 등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체류 등을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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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고용허가제가 오늘에 이른 것은 송출국들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고용허가제 시행 10주년 평가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04년 8월 도입된 고용허가제의 시행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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