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풀장 갖추고 바가지요금 없어 가족단위 피서에 안성맞춤
목포시 외달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섬’ 외달도에는 남녀노소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 풀장이 있어 가족단위의 피서에 안성맞춤이다.
목포시가 관리하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이나 미아 발생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5명의 안전요원을 비롯해 간호사, 관리직원 등 12명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외달도는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로 1시간 거리이며 하루 4차례 (07:00, 10:30, 13:30, 16:30) 운항된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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