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2일 공직비리 예방으로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세외수입, 지방행정 업무관련 담당자와 실과소장, 읍·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회의실에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예방 모니터링으로 공직비리 OUT”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12일 공직비리 예방으로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세외수입, 지방행정 업무관련 담당자와 실과소장, 읍·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회의실에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 시스템은 동일한 유형의 지속적 공직비리 발생을 막고, 행정정보 시스템 미연계로 인한 업무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시스템이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5대 행정시스템(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새올행정)을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 및 비리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하고 업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알림경보 발령하여 기존 사후 적발위주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 도입으로 예방적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해 스스로 더욱 책임성을 갖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4공(공개, 공정, 공명, 공감)행정 실천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구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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